광화문 스페이스본, KT 통합관제구축으로 명품아파트로 거듭
kt의 AI플랫폼과 삼성SDS 홈네트워킹 서비스 바탕으로 미래 확장성까지 갖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입주한다 하여 유명세를 탔던 광화문의 스페이스본 아파트가 최첨단 IT를 통해 명품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지난 30일자로 kt와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최첨단 IoT아파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는 홈IoT서비스와 주차관제시스템, 최첨단 CCTV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 받는다.
또한 최신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109.6KW)를 갖춰 에너지 효율화율을 높이고 kt의 AI플랫폼과 삼성SDS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래 확장성까지
고려한 AI아파트 시스템 연동
기능까지 갖췄다. 향후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 미터기 등 연결을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 절감까지 관리해
주는 스마트 에너지 플래폼을 갖춘 첨단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자대표회 허광수 회장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아파트 보안 강화와 생활 편의 향상뿐 아니라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절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원제 kt북부1담당 단장은 “이번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 사업은
그동안 관공서나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kt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구축 모범 사례다. 다른 아파트나 빌딩 등에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392년 조선이 시작된 서울의 가장 중심인 경복궁 옆에 위치해
있는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최근 '직주근접단지(직장과
주거가 물리적으로 가까워 통근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주거단지) 선호' 트렌드에 따라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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