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타다 금지법, 이해 안돼서 가슴 답답”
경제·산업
입력 2019-12-09 14:19:38
수정 2019-12-09 14:19:38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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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정말 이해가 안돼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택시를 보호하려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인가”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 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이 개정안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를 빌리는 경우, 관광 목적에 한해서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 대여시간 역시 6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대여 또는 반납 장소가 공항이거나 항만인 경우로 한정됩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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