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포바인과 '안심위치 서비스' 공동개발…금융서비스 이용위치 지정
증권·금융
입력 2019-12-30 08:32:35
수정 2019-12-30 08:32:35
고현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7일 모바일 보안 전문 업체인 인포바인과 위치기반 뱅킹 보안 서비스인 '안심위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위치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위치(국가)에서만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보안 서비스로 인터넷 뱅킹 이용 시 휴대폰 단말기 위치와 고객이 사전 지정한 위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로그인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시·군·구 지역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 국내·외 해킹 피해 및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금융권 해외IP차단 서비스의 경우 해외 출국 시 별도로 서비스 해지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동통신 3사(SKT, KT, LGU+)를 이용하는 농협은행 고객이라면 지점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부터 위치 지정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키움증권 "절세계좌로 ETF 모으면 현금 페이백"
- 삼성생명, 이승호 금융경쟁력제고TF장 사장 승진
- 신한證, 전 임직원 대상 AI 교육 역량 강화
- NH선물, ‘EUREX API 수수료 할인 이벤트’ 진행
- "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공 AI 로봇 솔루션기업 앤로보틱스 출범…"글로벌 로봇 기업 도약"
- 2양산시,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성과공유회' 29일 개최
- 3GS건설, 美 이볼로와 수소 생산 플랜트 패키지 개발 착수
- 4코바코, 취약계층 접근성 향상 위한 ‘생성형 AI와 미디어 포용사회’ 세미나 개최
- 5건보공단-네이버 손잡고 질병 통계 서비스…평균 진료비 조회 가능
- 6홈닉, ‘친구추천 이벤트’ 실시…회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 7KOTITI, TC201 표면화학분석 분야 국가표준 개발 추진
- 8하이테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8주 실무 프로젝트 교육 성료
- 9신세계免, 연말 맞아 ‘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 클래스 개최
- 10부산교육청, AI 기반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개발해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