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투자, 이란 사태로 비트코인 급등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08 10:36:47
수정 2020-01-08 10:36:47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우리기술투자가 이란 사태에 따른 비트코인 폭등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10.57% 상승한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거래소 빗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 이상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이란이 이날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금이나 달러, 엔화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무보·美 한인은행 손잡고 韓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박차
- 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감 상승…새내기株 이달 평균 110% 올라
- 신한금융 유럽 순회 IR 진행…글로벌 수익모델 벤치마킹 박차
- 뜨거운 감자 '애플 앱스토어 책임법안'…美 텍사스 주의회 압도적 통과
- 하나은행 생성형 AI기반 HAI 상담지원봇 개편
-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에…정부 "필요시 토허제 추가 지정 검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회 도시 담양' 발판 마련…위기관리도 '으뜸'
- 2포스코그룹, 첫 LNG전용선 도입…안정적 에너지 운송체계 구축
- 3사상 최대 145만 방문객 기록…2년 연속 100만 명 돌파
- 4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5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6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7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8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9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10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