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재활센터, 수원·시흥·의정부 장애인 운동 바우처 접수

장애인바우처 공식 지정 기관 '박재현재활센터'에서 경기도 지역 수원·시흥·의정부
각 지점의 운동 바우처를 모집한다.
장애인 운동 바우처란 장애인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필요한 맞춤 운동 서비스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강화 및 자발적 생활 습관 형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박재현재활센터 수원·시흥·의정부 운동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 140~180% 이하,
4~70세의 장애 등급 있는 성인·소아·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라면 접수할 수 있다. 수원점은 1월 13~23일, 시흥점은 1월 7~15일, 의정부점은 1월 13~17일까지
접수로 접수 희망 시 관할 주소지 동·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바우처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접수 시 해당 시·군·구에서 선정 및 결정 통지문을 우편 발송한다. 이어 신분증과 및 선정 및 결정 통지문 지참 후 은행에 방문한 다음 '국민행복카드'발급을 신청한다. 방문 전 센터로 연락하여 담당 치료사 스케줄에 맞춰
예약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한편, 박재현재활센터는 뇌졸중·뇌병변·뇌질환·파킨슨병·중풍·소아마비·뇌성마비·뇌출혈·척수 손상
등에 대해 1:1로 맞춤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재활센터다. 지난 2015년 의정부에서 첫 출발을 알린 박재현재활센터는 지난해 의정부점 본점에 이어 노원점, 부천점을 잇따라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뇌 질환 재활 특화 운동 시스템을 도입하며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아래 재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상담 및 방문 재활
상담 문도 항시 열어두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신체가 정상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활병원에서 2년의 치료 기간을 초과해 퇴원을 해야 하는 등 안타까운 환자 사례가 많은데 이러한 고충을 임상에서 10년 전부터 알게 되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센터를 오픈, 운영하게
됐다."며 "뇌 질환 장애인을 비롯해 많은
환자들이 정부 지원과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아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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