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핀테크 예산 198억원 책정…지난해 대비 2배↑
증권·금융
입력 2020-01-14 16:00:50
수정 2020-01-14 16:00:50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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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핀테크 지원예산을 지난해보다 약 2배 늘린 198억6,8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핀테크 지원예산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금융테스트베드 운영·참여 지원(96억5,700만원)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16억5,500만원) △국민참여 핀테크 행사(17억4,300만원) 등을 대폭 확대했다.
새로 예산을 편성한 분야는 △핀테크 해외 진출(8억3,000만원) △일자리 매칭(2억원) △금융클라우드 이용(34억4,000만원)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14억4,000만원) 등이다.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는 2년 연속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선정했다. 금융위는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 62%, 1분기 37%’ 집행을 목표로 주요 사업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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