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신임 대표이사에 강원주 부사장... 코스닥 1주년 기념식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17일 코스닥 상장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임 대표이사에 강원주 부사장을 내정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웹케시 창업 때부터 상품 개발을 주도해왔다. 상품 전문가이며 내부 관리형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서 1년을 경험한 웹케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때”라며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러한 웹케시를 적극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상장 회사로서의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R&D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웹케시의 영속성과 성장성 담보에 전념할 것”이라면서 “B2B 금융 핀테크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년간 석창규 그룹 회장과 윤완수 그룹 부회장이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기업 고객이 원하는 뱅킹 플랫폼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0 웹케시 인사
△그룹 부회장 윤완수
△사장 강원주
△부사장 노규훈
△상무이사 이재욱
△이사 김인성
△기술이사 최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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