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신종코로나 대응 범부처 종합점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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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30 10:27:57
수정 2020-01-30 10:27:57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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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 중인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회의 모두발언은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기획재정·교육·외교·법무·국방·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국토교통·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다. 17개 시도지사는 화상으로 연결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정무·경제·사회수석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비서관 등이 자리한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지역의 교민을 국내로 데려오는 과정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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