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마스크·손소독제 국외 대량 반출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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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05 09:29:09
수정 2020-02-05 09:29:0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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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를 두고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신종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
그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1천개 또는 200만원어치를 초과해 국외로 반출할 때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수출심사 때 매점·매석 의심이 된다면 통관을 보류하고 고발을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현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등이 자리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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