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커진 국민연금…주총서 반대표 2년새 5%P↑
전국
입력 2020-02-05 15:52:28
수정 2020-02-05 15:52:2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가진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사를 표시한 안건이 늘고 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민연금이 지난해 의결권을 행사한 577개사의 안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4,100여건이 다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진 것은 682건으로 전체의 16.4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7년 반대 비율은 11.85%를 보였는데, 2년 만에 4.63%포인트 상승한 겁니다.
이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 즉 스튜어드십 코드가 2018년 도입됨에 따라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나눔과 공존의 화합 한마당…제4회 포항시 복지박람회 성황리 종료
- 포항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 . .AI수도 도약 선언
- 포항시,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 성황리 개최
- 영천시, 아동의 목소리 시정에 담다
- 영천시, 직동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추진
- 경주시, ‘제17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 열려
- 경주시, APEC 붐업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 경주시,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경주시,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 경주시,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눔과 공존의 화합 한마당…제4회 포항시 복지박람회 성황리 종료
- 2포항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 . .AI수도 도약 선언
- 3포항시,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 성황리 개최
- 4영천시, 아동의 목소리 시정에 담다
- 5영천시, 직동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추진
- 6경주시, ‘제17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 열려
- 7경주시, APEC 붐업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 8경주시,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9경주시,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 10경주시,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