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HD현대미포 합병…‘HD현대중공업’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7:08:20
수정 2025-12-01 17:08:20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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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1일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양적·질적 대형화를 이루고 시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입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 원을 달성해 세계 1위 조선사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방산 부문 시너지를 통해 2035년까지 방산 매출 10조 원을 달성하고, 친환경·특수선 등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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