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경영전략회의 개최…“자산 200조 시대 열 것”
증권·금융
입력 2020-02-07 18:15:08
수정 2020-02-07 18:15:0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영 목표는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다.
이번 회의에는 박차훈 중앙회장을 비롯해 40여개 부서 관련 임직원이 참여했다. 자산 200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중앙회와 금고의 동반성장 △디지털금융강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사회적 책임 완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등을 내걸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을 통해 금고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또 ‘금융의 디지털화’를 대비해 IT 센터 구축과 연계한 디지털 금융 강화를 추진한다. 또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2020년은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여는 벅찬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의 역사적인 도약을 위해 중앙회 전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포럼’ 개최
- 우리銀, 일산 전통시장과 60호 장금이 결연
- 신한은행, 2025 영 아티스트 페스타 '섬광 FLICKER’ 개최
- 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로 이전…계열사 시너지 확대 기대
- iM금융그룹, 서울핀테크랩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 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확장…정부·은행권·민간 삼각지원 체계 구축
- DS투자 "조선업, 경기 민감주 아닌 구조적 성장 기대"
- 한국투자 "S&P500, 4월 5250∼5950 등락 전망"
- NH투자 "이차전지, 공매도 재개 충격 흡수 뒤 반등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