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기아전기차 ‘니로·쏘울EV’ 구매 프로그램 출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전기차종인 니로EV와 쏘울EV를 대상으로 한 전용 구매 프로그램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위치 온(Switch O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기차를 살 때, 탈 때, 팔 때 각각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전기차를 살 때 최저 2.9%의 저금리 혜택을 적용받고, 전기차를 타는 동안 월 최대 3만원까지 전기차 충전료를 지원(전기차 전용카드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이 3년 후 차량을 판매하면 잔존가치를 최대 55%까지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을 이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리스·렌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상품을 통해 K9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 및 개인 고객에게 최고급 호텔앤리조트 멤버십 또는 제주도 골프여행 상품권 중 한 가지를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말 출시된 기아차 신형 K5 전용 할부 상품인 ‘K5 스타터 패키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차량 가격의 최대 64%까지 유예할 수 있는 원금유예할부상품으로 표준형할부상품 대비 월 납입금 부담이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출고 후 1년간 차량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케이 스타일(K-Style) 케어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기아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올해 산타는 코스닥으로? ‘천스닥 시대’ 가시권
- 삼성생명, '일탈회계' 3년 만에 중단…12.8조 자본 이동
- '함영주 2기' 인사 앞둔 하나금융…체질 개선 속도내나
- 농협중앙회 등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총 4억원 규모 쌀 기부
- 캠코, 2만여개 기관 사무용 폐가구 자원순환 원스톱 지원
- 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 실시
- 카카오페이, 수능 끝난 고3 대상 금융교육 진행
- NHN페이코, 다이소몰 연말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4400억 돌파…이용자 21만명 넘
- 한화손보, 캐롯 모바일앱에 여성 전용 메뉴 '여성라운지' 신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