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기억. . .세 번째 정기연주회 ‘Memory’ 개최

전국 입력 2025-11-07 10:03:27 수정 2025-11-07 10:03:27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수성아트피아 상주 남성중창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첫사랑의 설렘부터 인생의 아름다운 여정을 깊은 울림으로 전하는 시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세 번째 정기연주회 'Memory'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의 구립 남성 보컬 앙상블로 주목 받아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매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Memory(기억)’을 주제로 삶의 감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명곡들을 통해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기억’

이번 공연 는 단순한 회상이 아닌, 음악을 통해 삶의 감정과 기억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사랑과 인생에 대한 섬세한 감성을 담은 김효근의 ‘첫사랑’과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비롯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 영화 <시네마 천국> 중 ‘Cinema paradiso’, 투첼로스(2Cellos)의 ‘Il libro dell’amore’, 지미 폰타나(Jimmy Fontana)의 ‘Il Mondo’ 등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명곡들이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광호의 깊이 있는 해석과 CM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소프라노 김지원의 특별출연으로 완성도를 더한다.

각기 다른 언어와 감정을 품은 명곡들이 한 무대에서 ‘기억의 파노라마’를 완성하며,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특유의 따뜻하고 정제된 남성 중창의 매력으로 관객에게 공감과 여운이 깃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 이광호. [사진=수성아트피아]

전국 최초 구립 남성 보컬 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3년 7월 공식 창단된 수성아트피아 상주 예술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 앙상블이다.

2023/24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025년부터 제2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테너 김동녘·이승민, 바리톤 김만수·권성준, 베이스 장경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 로비 콘서트, 특별 콘서트 등 수성아트피아의 다양한 기획 공연뿐만 아니라, 수성못페스티벌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내 여러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월 엄선된 곡들로 구성된 음원 발매 프로젝트 ‘월간 수성솔로이스츠’통해 공연장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관객과 소통하며, 지역 예술가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전국 최초의 구립 남성 보컬 앙상블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억을 노래하는 무대, 관객과 함께할 특별한 이야기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라며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세 번째 정기연주회 는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