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시 미취업 청년 100명 건강검진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11-07 09:37:46
수정 2025-11-07 09:37:46
강지영 기자
0개
3년째 이어온 청년 건강 케어 프로그램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하나증권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나증권의 대표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명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 기초,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11일, 18일, 20일 서울광역청년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하나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취업 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 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두루 도울 수 있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올해는 특히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20명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쉼청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 KH그룹, CSA코스믹 경영권 확보
- NH농협은행, 최고 연 7.1% 'NH대박7적금' 출시
- 우리銀,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디지털금융 서비스 확대할 것"
- BNK금융 임추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 선정
- 수협은행, 3분기 호실적…신학기 “은행업 넘어 더 큰 금융으로”
- 증권사 실적 호조 속 KB·미래에셋證 뒷걸음?
- 실적·통합 다 잡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연임 변수는 ‘외부 기류’
- IBK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1700억원 규모 모험자본 공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H-안전투게더’ 개최
- 2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어그' 신규 입점
- 3한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4계명문화대 재학생 윤동희 작가, 미술과 음악을 넘나드는 개인전 개최
- 5바른치킨 수원화서점, 수원아주대점 인수…"지역 거점 확장"
- 6‘두류역 서희스타힐스’ 내당3지구지역주택조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감사패 전달
- 7오비맥주, 역전할머니맥주와 미성년 음주 예방 ‘귀하신분’ 캠페인 전개
- 8스타벅스, 전국 13개 매장에 트리 설치…'인증샷 성지' 변신
- 9신세계백화점, '빼빼로데이&수능 기프트 팝업' 운영
- 10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