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우체국 등 마스크 매일 350만장 공급
전국
입력 2020-02-26 15:40:41
수정 2020-02-26 15:40:41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내일부터 약국,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하루 350만장씩 마스크가 풀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마스크 100만장이 특별 공급됩니다. 정부의 이번 긴급 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에도 ‘마스크 대란’이 계속될 경우 공적 판매 출고 의무화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