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코로나19 확산 정체…안심할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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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0 16:29:37
수정 2020-03-10 16:29:3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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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19 확진자 줄어 확산 추세 정체”
코로나 환자 증가세 100명대로 감소…총 7,513명
“다중시설 이용한 산발적 집단 감염 주의해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정체되고 있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까지 계속 확진 환자가 줄어들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다만 이는 빠르게 증가하던 확산 추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의미로서 여전히 많은 확진 환자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새 131명이 늘어 총 7,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31명 중 10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고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1명이 추가 됐습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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