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42명 늘어…총 7,7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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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1 11:15:31
수정 2020-03-11 11:15:31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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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75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0일)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전날 131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100명 이상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12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남 1명 등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천929명이다. 대구 5천794명, 경북 1천135명이다. 서울 누적 확진자도 193명으로 2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아졌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부산 98명, 인천 25명, 광주 15명, 대전 18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17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4명, 제주 4명 등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2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22만2천395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9만6천10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8천5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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