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적정 ‘관리종목 편입우려 해소’ 기업, 일제히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19 14:54:39
수정 2020-03-19 14:54:3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이에스브이, 제이스테판, 골드퍼시픽 등 최근 감사의견 ‘적정’ 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 편입 우려를 해소한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48 현재 제이스테판은 10.33% 오른 694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골드퍼시픽 7.76%, 이에스브이는 1.05%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에스브이는 10일 공시를 통해 적정의견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관리종목과 환기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했다고 알렸다.
제이스테판은 19일 감사의견 적정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48억7000만 원, 영업이익 8억9000만원을 기록하고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밝혔다.
골드퍼시픽 역시 18일 공시를 통해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 편입 우려를 해소했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