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안정펀드 10조원 조성…필요시 증액
증권·금융
입력 2020-03-20 16:46:50
수정 2020-03-20 16:46:5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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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소진 추이를 보면서 채권시장안정펀드 규모 확대가 필요할 경우 증액할 계획입니다.
은행권은 또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도록 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의 심사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4월 1일부터 차질없이 시행돼야 한다는 데도 뜻을 함께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효과가 유지되도록 시중은행에서는 여신 회수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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