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안정펀드 10조원 조성…필요시 증액
증권·금융
입력 2020-03-20 16:46:50
수정 2020-03-20 16:46:50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소진 추이를 보면서 채권시장안정펀드 규모 확대가 필요할 경우 증액할 계획입니다.
은행권은 또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도록 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의 심사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4월 1일부터 차질없이 시행돼야 한다는 데도 뜻을 함께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효과가 유지되도록 시중은행에서는 여신 회수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