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루머]씨젠, 美 LA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주 10만건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0-03-24 09:16:36
수정 2020-03-24 09:16:3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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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LA에 2만 여건 우선 공급 후 매주 10만여 건(약 75억원)이 제공될 것이라는 소식이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 LA 매체 KTLA5에 따르면 LA카운티는 씨젠으로부터 125만 달러에 달하는 2만 개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씨젠은 초기 2만 건을 우선 테스트한 후 매주 10만 여건을 LA에 제공하기로 했다.
LA는 지난 주말 하루 동안 환자 수가 크게 뛴 상태다.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LA에서 4,700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10%가 양성이 나왔다. 현재 LA의 코로나19 확진자 536명, 사망자는 7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LA는 취약한 인구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무원들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최종적으로 LA 전역의 진단 접근 권한을 확보해 일반 대중이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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