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케이, 세계최초 비자 결제시스템 인증 통한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
증권·금융
입력 2020-03-25 08:56:11
수정 2020-03-25 08:56:11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아이씨케이가 미국 앤트엔비의 셀피 결제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셀피는 현 결제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대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이씨케이는 셀피 결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scms(보안인증관리시스템)를 공급하며, 셀피 결제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쉐어하게 된다. 특히, 셀피는 지난주 세계최초로 휴대폰을 통한 비자 결제 시스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최대 차량 공유업체, 은행, e커머스 업체등 글로벌 업체와의 계약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
비대면 결제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와 같이 대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셀피의 비대면 결제시스템은 기존 결제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고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결제 시장의 성공이 기대된다.
셀피를 통한 결제량 증가는 아이씨케이의 로열티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향후 고성장 신규 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셀피 결제시스템 적용에 따라 아이씨케이가 생산하는 rf카드 및 메탈rf카드가 글로벌 카드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 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27.6% 증가…채널 다변화 본격화
- 코스피, 3%대 급락하며 3900선 붕괴…외인·기관 '팔자'
- 수출입銀, “4분기 수출 전년 동기 수준 1750억 달러”전망
- 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2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 3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4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5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6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7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 8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9영천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 10포항시, 수산업 발전 교류화합대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