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HMM’으로 새출발… 사명선포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0-04-01 10:51:12 수정 2020-04-01 10:51:12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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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HMM 사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해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좌측 두번째), 최윤성 경영전략실장(우측 첫번째), 정준 벌크사업본부장(좌측 첫번째), 우영수 노조위원장(우측 세번째), 김현미 수평선회(여직원회) 회장(우측 두번째)이 HMM 사명 제막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상선이 사명을 에이치엠엠(HMM)으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HMM은 1일 오전 10시 종로구 율곡로 사옥 1층 로비에서 ‘HMM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주요 경영진과 노조-직원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디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이 본격화되며 HMM은 이달부터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된다. 주간 선복량도 4만 3,000TEU까지 늘어난다. 이달 말부터는 초대형 선박이 투입되면서 선복량도 더욱 크게 확대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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