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코로나19 48시간 내 사멸 ‘이버멕틴’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06 09:47:49
수정 2020-04-06 09:47:4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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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미팜이 ‘이버멕틴’을 원료로 한 제품 판매 부각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미팜은 전 거래일보다 6.63% 상승한 2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사이언스 데일리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죽인다는 세포배양 실험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니쉬(Monash)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으며 48시간이 지나자 RNA 전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코미팜은 ‘클로멕틴 푸어온 액’ 등 이버멕틴을 함유한 구충제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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