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전세계 인공호흡기 부족 대응 ‘긴급생산 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0-04-06 13:42:37 수정 2020-04-06 13:42:37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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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나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인공호흡기 부족 사태 대응을 위한 ‘인공호흡기 긴급 공동생산 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6일 오후 1시 34분 현재 파버나인은 전 거래일보다 28.37% 상승한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기도 파주시에서 파버나인은 멕아이씨에스, 씨유메디칼과 함께 ‘코로나19 공동대응 및 인공호흡기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오는 7월까지 인공호흡기를 공동 생산하되 코로나19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추후 협약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27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확진자 치료용 인공호흡기 부족으로 환자 치료를 포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한편 파버나인은 삼성전자 의료기기 외장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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