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공급 'JS496 타워' 오피스텔, 이달 분양 진행 예정

문화·생활 입력 2020-04-22 13:23:18 수정 2020-04-22 13:23:18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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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S496 TOWER 제공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교통호재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신길뉴타운에서 이달 'JS496 TOWER' 분양이 진행된다.

 

서울 신길뉴타운의 중심 사거리코너인 신길재정비촉진 9지구에 공급되는 JS496 타워는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상가는 분양가의 10%(VAT 별도)를 예약금으로 선납부하면 된다. 또한 계약금 10%로 입주까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지원된다.

 

사업지인 신길뉴타운은 그 동안 1, 7호선 사이에 위치해 버스가 남북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유일했다. 하지만 향후 신안산선, 신림경전철이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림경전철과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신길뉴타운이 지하철 5개 노선 사이에 자리하게 되며 사통팔달의 입지를 기반으로 개통이 가까워질수록 지역 내 주거시설들의 가격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신림경전철이 2021년 개통되면 신길뉴타운은 최대 수혜 지역 중 하나로 지목된다.

 

또한 경기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사업이 착공된 가운데 개통 후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53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되며 안산시 원시동에서 여의역까지도 36분 이내에 닿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신길뉴타운을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가 신안산선의 직접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 제물포길 지하화도 올해 착공돼 2025년 개통될 계획이다. 제물포길 지하화가 완료되면 국회대로 상습 정체가 해소되는 가운데 교통 발전 및 상부 녹지 공원화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경인선이 50년만에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은 일반도로와 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상부도로 정비는 2년간 진행돼 2027년 완공 계획이다.

 

이에 추후 신길뉴타운을 둘러싼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 2030 도시계획도 눈길을 끈다. 이에 영등포·여의도 국제 금융중심지 육성에 따른 프리미엄 형성과 더불어 글로벌 대도시권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중심지 체계 개편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호재가 잇따르면서 직접 수혜가 전망되고 있는 신길뉴타운은 시세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에 지난해 전용 84 실거래가격이 처음으로 13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236번지 외 4필지에 들어서는 JS496 타워는 지하 5~지상 14층 규모의 1.5룸형 오피스텔 106세대 원룸 44세대 상가(지하 1~지상 3) 34호실로 구성된다. 현재 상가 1층 권장업종은 약국, 편의점, 커피숍, 프랜차이즈이며 2층 권장업종은 내과, 소아과 등이다.

 

복층형 및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A타입, 29A/B타입 등 3가지 평면의 혁신 설계를 도입했다. 실내에는 풀옵션이 제공되며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안시스템도 갖춰진다.

 

JS496 타워는 여의도, 영등포, 마포의 약 50만 비즈니스 수요가 확보돼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의도 3정거장, 강남 20분대의 생활권으로 단지 주변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홈플러스, 이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신길뉴타운의 프리미엄 복층형 오피스텔/상가인 JS496 TOWER의 홍보관은 양천구 목동로 인근에서 4월 공개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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