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영업점 전광판에 소상공인 광고 무료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0-04-22 16:42:41 수정 2020-04-22 16:42:41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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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나눔밥집’ 운영…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상생의 가치 창출

[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은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와 전광판을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가게 홍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사회공헌 서비스이다. 광고 대상 업체는 ‘디지털 채널’이 설치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이며,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전국 32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 영업점을 하반기 확대하고 모바일 앱 쏠(SOL)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나눔밥집’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나눔밥집’은 서울 중구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3개월간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중구 지역 소상공인의 식당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해 지역 내 상생의 가치창출 사업이다. 시범운영이 정착되면 중구지역 외의 더 많은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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