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링거워터 “수분보충 음료 링티, 지난해 10초에 1포 판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지난해 종합 디지털마케팅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 인수된 ㈜링거워터가 주력제품인 수분보충 음료 ‘링티’의 지난해 기준 총 누적 판매량이 700만포를 돌파, 10초에 1포씩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링티’가 최근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회사원, 학부모, 학생, 운전기사, 필라테스 강사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실제 이용 고객 경험담을 바탕으로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잠재 소비자군의 공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올해 판매량 증대도 지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링티’는 최근 새로운 TV광고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식 판매처 매출이 5배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FSN 계열 내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부스터즈,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를 비롯해 미디어대행사 넥스트미디어그룹 등이 함께 역량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FSN의 부스터즈 서정교 대표이사는 “최근 실제 고객들이 직접 광고모델로 등장해 신뢰감을 더한 13편의 TV광고 ‘링티! 궁금하시죠?’ 시리즈 론칭에 발맞춰 최대폭의 할인 행사와 무료 샘플 증정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수분 충전 음료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고 가볍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는 ‘링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링티’는 생수 500ml에 한 포를 넣어 흔들어 마시는 형태로, 군의관 출신 개발진들이 강도 높은 훈련후 많은 땀을 흘리는 병사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했다. 당시 육군참모총장상, 국방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은 ‘링티’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와디즈 펀딩 6억원을 기록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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