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십시일반으로 위기 극복하자”

[앵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지역 회장단은 오늘(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모였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해 중소기업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5월 셋째주 열리는 행사입니다.
중기중앙회는 다음주 월요일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행사를 시작합니다. 중소기업주간은 1989년 처음 개최됐고 올해 32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준비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중소기업 혁신, 민생경제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어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임원진, 지역회장단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회장단과 이사, 지역회장단을 시작으로 긴급재난 지원금 자발적 기부 운동에 동참하고자합니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에 적립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일자리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김기문 회장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 기부 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C현대산업개발, AI 기반 안전·품질 관리체계 고도화
- 여신티켓, 호텔 스카이파크 그룹과 제휴…숙박·K-뷰티 체험 결합
- 동아출판, 광복·창립 80주년 기념 서경덕 교수와 ‘역사 콘서트’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MOU
- 롯데百 본점,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팝업스토어 오픈
- "AI로 진로 설계"…베스트텍, 차세대 진로 추천 시스템 특허 등록
- 네이버클라우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주관 사업자 선정
-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유럽서 처방 실적 증가
- DI동일, 에너지 소재 자회사 동일알루미늄과 합병 마무리
- 마비노기 모바일, 콘진원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