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SH공사 ‘청신호명동’과 도서 나눔 CSR 캠페인 전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그룹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청신호명동’과 함께 지역사회와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도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수그룹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파란책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달에는 ‘좋은 날, 당신에게 책 한 잔을 권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청신호명동’ 방문고객 대상 파란 책방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청신호명동’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서울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신호’ 브랜드의 홍보관이다. 청년들을 위한 △주거법률 상담 △금융 아카데미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다. 파란책방은 이수그룹 임직원 기증 도서로 운영되는 사내 도서관이다. 이수그룹은 파란책방을통해 소셜미디어와 외부 협업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비치될 도서는 블라인드 북 형태다. 포장지에 적힌 몇 가지 단어만으로 책을 유추하는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이수그룹과 청신호명동이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청년들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한 힐링도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파란책방 캠페인은 도서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캠페인”이라며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책을 고르고 읽는 시간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그룹은 향후 파란책방과 청신호명동의 협업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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