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디펜스, 특수 직업군 보호 위한 고성능 방검복ㆍ방탄복 선보여

강력범죄와 사건사고에 대한 위협은 사회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높인다. 이에
범죄와 사건사고에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경찰, 군인, 소방관
등 특수직업군들을 위한 특수소재 안전장비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장비 개선뿐 아니라 고성능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국제경쟁력까지 확보해 중국 등으로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티티씨디펜스가 개발한 방검복은 미국 법무성 산하 국립사법연구소(NIJ)의 방검 성능 TEST Level 1과 Level 2 테스트를 거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성과 착용감을 갖춰 활동성이 뛰어나다. 방검복과 안전조끼를 일체용으로 제작해 상시 착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검 패널은 현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흉기관련 사례를 기초로 치명부위를 인체공학적으로 다양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단날검, 양날검, 송곳 등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 지난해 5월 경찰청에 시범 착용 제품으로 납품했다.
티티씨디펜스는 방탄복도 선보였다. 개발된 방탄복은 다수의 실험과 착용테스트를
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이고 뛰어난 활동성을 우선시했다. 티티씨디펜스에 따르면 NIJ 0101.06 LEVEL ⅢA(44.Mag, 357 Sig) 성능을 충족했으며, V50=590m/s 이상, AD(면밀도) : 4.5kgsm 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퀵 릴리즈 시스템(Quick Release System)을 적용해 응급상황 발생 때 손쉽게 해체할 수 있다.
티티씨디펜스 윤성욱 대표는 "기존 방검복 제품들의 무게, 활동 기능성 등 기존 방검복 제품들의 단점을 해결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방검복을 개발했다"라며 "방검과 조끼 기능을 하나로 해 활동성과 안정성,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티씨디펜스는 드론으로 공공기관, 공항 등의 장소에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안티드론(Anti-Drone)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19년 소프트웨어 제작 및 설계를, 2020년
시제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국내 및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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