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현지 펀드 서비스 플랫폼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20-05-22 11:07:44
수정 2020-05-22 11:07:44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신한아이타스와 함께 베트남 자본 시장의 투자 자산 관리, 신탁회계, 컴플라이언스 업무가 가능한 ‘종합 펀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오픈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은 2017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시작한 펀드 수탁업무의 영역을 확장해 베트남 자본시장에 진출한 국내 자산 운용사는 물론 베트남 현지 자산 운용사 대상으로도 종합 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플랫폼 오픈은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펀드 사무관리 서비스업체인 신한아이타스와 협력하며 신탁회계 관련 노하우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통해 종합 펀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
양 사는 이번 플랫폼을 시작으로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보다 폭넓은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 투자 금융 서비스 진출하며 사업영역 다각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오픈이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전략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신한아이타스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이트론 "美 엑시큐어, 1Q 보고서 제출 완료…공시요건 이행"
- KB증권, 비대면 개인연금자산 2조원 돌파
- 신한투자증권, ‘공모주 이벤트’ 실시
- 아이센스, AI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와 협력
- 토마토시스템, 58억 규모 대우건설 ‘바로콘 시스템 UI화면전환’ 사업 수주
- 롯데칠성, 하반기 호실적 지속될 것…목표가↑-KB
- "오천피 의지 있나"…대주주 새 기준에 증권가 성토
- 경평 하락에 노사 갈등까지...뒤숭숭한 기업銀
- 여신협회장 임기 종료 임박…분주해진 물밑 경쟁
- KB국민카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대성황 이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첫 '토마토' 정식
- 2임실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 등 긴급 현장 점검 실시
- 3장수 고인돌, 국가유산청 '긴급발굴비 지원사업' 선정
- 4임실군, '오수파크골프장'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인기 만점
- 5김철우 보성군수, 기후 위기 시대 현장 중심 안전 행정 총력
- 6부산시, 과기부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컨설팅' 공모 선정
- 7LH, 구리·남양주에 2357가구 공급…11일부터 청약 접수
- 8한미약품,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신약 임상 진입 청신호 켰다
- 9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美 분기 매출 첫 1억 달러 돌파
- 10한전KDN, 지역 아동시설에 제습기 기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