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신협, 코로나19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증권·금융
입력 2020-06-10 12:36:38
수정 2020-06-10 12:36:38
유민호 기자
0개
온누리상품권 7,000장 지원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9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7,000장을 배포하고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신협 직원들은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개그우먼 윤효동이 사회를 맡아 시장 상인과 노래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과 어부바 인형, 저금통이 담긴 ‘어부바 박스’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부터 소비 진작이 이뤄져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개별 홍보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개그우먼 윤효동과 전통시장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영상은 이달 말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 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선발
- 우리카드,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 진행
- 골드앤에스 시원스쿨랩, ETS 토플과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홀트아동복지회, '11월 기부스타' BTS 진 팬 기부 소식 전해
- 2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 3고창군,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승진 및 정기인사
- 4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5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6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7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8CJ 이재현, ‘일본→미국→영국→UAE’…‘K컬처 실크로드’ 완성
- 9“HBM 이후 선점”…삼성·SK, ‘차세대 메모리’ 경쟁
- 10삼성·네카오·KT ‘폭발물 협박’…IT업계 몸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