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러시아, 푸틴 지키려 ‘코로나 살균터널’까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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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8 15:00:24
수정 2020-06-18 15:00:2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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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러시아가 코로나19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살균터널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관저에 방문하려면 누구든지 이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이 터널을 지나면 천장과 벽에서 소독약이 뿌려집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말부터 모스크바 시내 크렘린궁 집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관저에 머물며 원격으로 업무를 봐 왔습니다. 정부 인사들과의 주요 회의도 화상회의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20년째 푸틴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한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4월 푸틴 대통령을 만나려면 누구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 달 후인 지난달 12일 페스코프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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