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K-유니콘 홍보대사 등판

경제·산업 입력 2020-06-23 16:24:31 수정 2020-06-23 16:24:31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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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앵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만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3일), 최근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를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K-유니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박찬호 홍보대사는 예비 유니콘 기업  홍보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 활동을 하게 됩니다.


[싱크] 박찬호 /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먼저 저에게 홍보대사 활동 기회를 주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또, 국민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국내 스타트업들의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열심히 홍보하고 지지하면서 그들이 K-유니콘으로 도약하는데 큰 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K-유니콘 기업의 활약이 전 국민께 알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박찬호 홍보대사의 포부를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싱크]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35개사의 예비 유니콘은 박찬호 대표님, 박찬호 홍보대사님을 필두로 해서 우리가 유니콘 20개를 2022년까지 만드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박 장관은 현재 235개 예비 유니콘에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위촉식과 함께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은 투자와 융자, 보증을 연계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우수 벤처캐피탈이 추천한 기업에 기술보증기금은 보증한도를 기존 30억에서 50억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융자한도를 60억에서 100억으로 상향 제공합니다.  서울경제TV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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