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주식가치 1.7조 줄었다…서정진은 3조↑

증권·금융 입력 2020-07-09 22:38:45 수정 2020-07-09 22:38:45 이소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올 상반기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한 주식 재산이 1조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대 그룹 총수 52명 중 39명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지난 반년 간 1.9% 감소했습니다.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39명 중 13명의 주식 재산은 증가한 반면, 26명은 줄어들었습니다.


주식평가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총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서 회장의 주식은 2조7,000억원에서 5조8,000억원으로 3조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100.6%), 김범수 카카오 의장(+75.4%),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70.3%) 등 순으로 주식 재산이 증가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