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벨기에, 코로나19 피해 나무 매달려 하룻밤 힐링
경제·산업
입력 2020-07-09 22:38:22
수정 2020-07-09 22:38:2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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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벨기에에서 나무에 매달린 눈물방울 모양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새로운 캠핑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예술가 드레 와페나르가 고안한 이 나무 텐트는 설치 예술로 간주돼, 뉴욕과 유럽 전역에 전시돼 있습니다.
벨기에에는 2011년부터 이 나무텐트가 설치 됐는데, 도시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텐트 예약이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외국보다 벨기에에서 휴가를 즐기라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유명 휴양지 대신 이색 체험을 찾는 수요가 많아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이 나무 텐트의 이용요금은 하룻밤에 70유로, 우리 돈으로 9만5,000원이며, 텐트에는 두 사람이 잠을 자고 욕실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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