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대책 한달 집값 올라…“김포·파주 풍선효과 없어”
경제·산업
입력 2020-07-17 20:15:03
수정 2020-07-17 20:15:0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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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6·17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한 달이 됐지만 수도권 집값 상승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6·17대책 발표 후 1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 상승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강북과 구로, 도봉 등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한 모습입니다. 한 달새 강북은 1.35%, 송파 1.29%, 구로 1.20% 등순으로 높았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이 1.21%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의왕 0.92%, 용인 0.89% 등 순으로 집값이 올랐습니다.
다만 풍선효과를 주도한 수원은 올해 규제지역으로 묶인 후 상승폭이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최근 풍선효과가 나타난 경기도 김포와 파주 등 비규제지역도 우려할 수준의 급등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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