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1분기 가계 쌓아둔 현금 3조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0-08-11 20:55:32
수정 2020-08-11 20:55:32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가계가 보유한 현금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서면서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은 3,975조7,898억원으로, 작년 말과 비교했을 때 0.14% 감소했습니다.
가계의 전체 금융자산 중 현금은 90조873억원으로, 같은 기간 3.4% 증가해 2008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공포감이 1분기에 가장 심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가계가 현금을 쌓아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에 17억여원 후원금 전달…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 SC그룹 퓨처메이커스 프로그램 참여…아시아 청년 실업 문제 해결 나선다
- NH농협은행,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쌀 후원 실시
- 코빗, 신한은행 앱에 시세 정보 및 콘텐츠 제공
- iM금융그룹,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
- 에이루트 子 NSRC, 대만 반도체 기업 핵심 장비 수주
- 우리은행,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WIN-CMS 전면 리뉴얼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가상자산 전용 페이지 오픈
- 케이지에이, 쉐메카와 '양극재 수계공정화 기술' 특허 출원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생체정보 분산관리 기술' 美 특허 취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용 회장, 대법 무죄 확정…'10년 사법리스크' 종지부
- 2목포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분야' 장관상 쾌거
- 3장흥군, 190억 원 투입해 금자지구 가뭄 해소 나선다
- 4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에 17억여원 후원금 전달…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 5완도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28일까지
- 6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18일 견본주택 개관
- 7앤서스랩코리아, MS와 ‘GitHub Copilot 교육’ 개최
- 8자선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국내 초연
- 9인천 남동구, 산사태 취약지 사방사업 완료
- 10인천 부평구,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