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인 그룹 '넨도', '카카오프렌즈 홈' 즐거움을 디자인하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스마트 소형가전 시리즈 '카카오프렌즈 홈'을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
홈은 국내에서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넨도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오브제이다. 넨도는
캐나다 출신 사토 오오키가 설립한 회사로 스타벅스, 코카콜라, 루이비통
등과 협업한 아트 오브제 등을 선보였으며 생활 속 제품부터 건축, 그래픽까지 카테고리를 초월하여 디자인
작업을 하는 글로벌 디자인 그룹이다.
넨도는 '디자인이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매일의 삶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작은 것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나아지게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작업하여 많은 기업들이
같이 작업하고 싶은 디자인 회사로 꼽힌다. 국내에서 3040젊은 슈퍼 리치의
관심을 사로잡은 프리츠한센과 협업하여 선보인 넨도의 NO1 체어는 KEB하나은행 슈퍼리치 전용 PB센터
‘클럽원’에서 출시되자마자 일반인이 대거 몰릴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홈의 디자인은 넨도의 디자인 철학이 잘 묻어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울의 형태를 착안하여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기존 IoT 디바이스에서
볼 수 없었던 감성과 카카오프렌즈가 거주하고 있다는 스토리텔링으로 캐릭터를 제품에 자연스럽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
주식회사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는 “오렌지쇼크는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제품을 기획, 개발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카카오프렌즈 홈이 제시하는 디자인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런칭한 카카오프렌즈홈은 ㈜오렌지쇼크가 국내 및 해외 유통을 총괄계약을 맺고 국내 및 해외 카카오프렌즈 팬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비스타 워커힐 리버파크와 비스타 워커힐 디럭스 객실에 프리미엄 공간을 구성하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렌지쇼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에 뿌리는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 국내 도입…"소아에서 도움"
- 삼진제약-국가신약개발사업단, 면역질환 치료 위한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 개발 협약
- "브이라인 변신해볼까?" 보톡스·필러, 윤곽수술까지 내게 맞는 선택법
- GLP-1 치료제 덕분에…"일라이 릴리, 2030년 매출 화이자·노바티스 두 배 될 것"
- 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식도암·위암·비소세포폐암 등 적응증 추가
-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 건국대병원, 경찰 대상 CPR 교육 실시…“지역사회 안전망 함께 만든다”
- “뇌졸중 발병 1년 내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 가장 높아”
- 일동제약 유노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GLP-1신약 임상데이터 공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피,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 눈앞…상반기 27% ↑
- 2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40조원 조달 추진
- 3"AI 투자 플랫폼 사기"…고소·진정 30여건 접수
- 4'3000피' 회복에 총알 늘리는 개미…예탁금 70조원 육박
- 5트럼프, '금리동결' 연준 의장에 "원할 경우 사퇴하면 좋겠다"
- 6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경유 5주만에 1500원대
- 7美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대비 2.3%↑
- 8MS, 자체 개발 AI 칩 생산 2026년으로 연기
- 9“10만원 쿠폰 당첨”…알고보니 과장 광고, 테무의 ‘말말말’
- 10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