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株,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8-18 09:53:21
수정 2020-08-18 09:53:2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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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온라인교육주가 장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재유행 우려가 깊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20.12%오른 9,970원에 거래중이다. 메가엠디(17.0%),NE능률(7.02%), 아이스크림에듀(9.07%) 등도 강세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속 초중고 개학이 미뤄질 수 있다는 예상 등이 반영되며 2학기 등교 수업이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온라인교육주의 강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17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흐름을 ‘대유행’의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확산세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의료와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일 0시 기준으로 197명 늘었다. 특히 지난 13일(103명)을 시작으로 14일(166명)과 15일(279명)이 확진된 데 이어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나오며 교육부는 2주간 수도권 소재 유치원·초등·중학교의 3분의 1만 등교하기로 결정했다.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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