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휴, 고위험시설 지정 해제 요청한다… “철저한 방역 이행할 것”
문화·생활
입력 2020-08-21 15:49:47
수정 2020-08-21 15:49:47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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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락휴’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청, 경기도청 등에 코인노래방의 고위험시설 지정 해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측은, 코로나19 확산세의 주요 원인은 교회, 카페, 식당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며, 코인노래연습장 점주들은 지난 4월, 6월 정부의 집합금지명령을 성실히 이행했고, 6월이후 코인노래연습장 직접 감염 및 같은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중위험시설로의 하향 조정을 위해 지차제 현장 점검, 업계·협회 등의 감사 활동 이행도 약속했다. 특히, ▲입장 시 큐알코드체크, 열체크, 손소독 ▲코인룸마다 '2명'이하 이용 제한 ▲배기, 흡기 설치 ▲마이크 소독기 ▲마이크커버 ▲룸소독청소 ▲룸이용후 30분 이용 제한 등 코인노래연습장의 방역 이행확인 의사도 덧붙였다.
락휴 측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업계가 3번의 집합금지명령을 받는 동안 어려워질 때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폐업도 못하며 하루하루를 보낸 현실을 감안해 중위험시설로 하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현 난국을 타파하기 위해 자체 자율지도 활동 및 업계사람들과 협회 등의 관계를 강화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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