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인기 몰이

문화·생활 입력 2020-09-03 14:02:31 수정 2020-09-03 14:02:31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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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야쿠르트 제공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한국야쿠르트가 얼려먹는 제품인 얼려먹는 야쿠르트로 더위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거꾸로 먹고, 얼려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로 건강에 좋고 섭취가 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야쿠르트의 연구기술력이 담겨있다.

 

2016 4월 출시 이후 누계 1억병이 팔리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얼려먹는 시장의 트렌드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냥 마실 때와 얼려먹을 때 동일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약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김치에서 찾은 한국야쿠르트의 면역 특허 유산균(HY7712)과 복합 비타민,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건강한 온가족 간식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제품 출시에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다. ‘야쿠르트를 얼려 먹거나 아랫부분을 뜯어 마셨던 고객들의 경험에 착안했다.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재밌게 먹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얼리는 시간에 따라 셔벗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그냥 먹어도, 얼려 먹어도 되는 역발상 제품으로 발효유뿐만 아니라, 음료, 소주, 과일까지 다양한 미투 제품의 출시를 이끈 인기 제품이라며, “이른 더위, 시원한 간식 섭취가 증가하는 시기에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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