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추석 맞아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0-09-17 19:01:12
수정 2020-09-17 19:01:1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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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11번가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11번가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11번가 내 판매중인 1억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들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휴대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받는 사람은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달된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하거나 선물을 거부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상품권, e쿠폰과 같이 전송 가능한 상품 외에는 직접 수령해서 전달하거나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두 알아야만 주문 시 배송지를 입력해 선물할 수 있었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일부 상품 및 카테고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품에 적용했다.
11번가는 판매자가 선물포장을 제공하는 지 여부를 미리 파악해 선물 구매 시 해당 상품이 선물포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주문화면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물을 받는 사람은 11번가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발송된 문자나 카카오톡의 링크에서 선물받을 주소를 입력할 수 있어 회원가입이나 회원 로그인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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