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알럼나이 네트워킹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09:22:49
수정 2025-10-02 09:22:49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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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수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알럼나이 네트워킹&VC 밋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금융포용, 일자리 창출,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 육성·투자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4개 사회혁신조직 육성, 5만1849명 고용 창출, 20.3억 원 임팩트 투자 지원, 후속 투자 유치액 438억원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알럼나이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 재단 사회공헌 프로젝트 연계, 법률·회계·임팩트 측정 등 분야별 전문가 오피스아워를 제공하며 수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알럼나이 기업의 스케일업,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알럼나이 기업 협업 사례 공유, 벤처캐피탈(VC) 및 임팩트 투자사와의 1:1 밋업 세션이 마련되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은 유사한 고민을 가진 대표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한편, 기업간 시너지를 창출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단은 알럼나이 기업과 협력해 ‘오픈 소셜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재단의 사회공헌 자원과 알럼나이 기업의 전문적인 솔루션을 결합해 사회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함께한 장애인 서핑 도전 프로그램 ‘100일간의 SurfRise’, 야타브엔터와 추진한 장기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Mind Gift’, 포페런츠·스프링어게인과 협력한 독거 어르신 나들이 지원 ‘꽃보다 시니어, 나들이 DAY’ 등이 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알럼나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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