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10-02 09:53:12
수정 2025-10-02 09:53:12
강지영 기자
0개
수탁 시장 내 입지 강화·신사업 영역 확장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서비스 품질 ▲수수료 경쟁력 ▲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 능력 ▲손님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3월 전사적 협력을 통해 수탁 업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며,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고객 리포트 제공 등 손님 중심의 혁신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통산 17회째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수탁 노하우와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탁 은행으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수탁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글로벌 수탁 은행은 물론, 외국계 은행 및 보험회사, 글로벌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주식, 채권을 비롯한 각종 부동산 수익증권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투자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라이프,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 개최
- 설채현·이기우·DB손보, 119은퇴견 건강검진비 후원
- 코스피, 사상 첫 4000 돌파…삼성전자도 10만원 터치
- 현대위아, 방산 등 수익성 개선 전망…목표가↑-LS
- 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4000피 코앞' 불장에 코스피 거래대금 '4년 만 최대'
-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서 1000조원 돌파…반도체 대형주 집중 매수
- 하나금융, '금융원 최초'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 김천 김밥축제 찾은 삼성증권, '주식불장' 소스로 이색 마케팅
- 하나금융, 이사회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전면적 쇄신 이룰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현대, 美해군 군함 공동 건조…한미 첫 군수지원함 협력 사례
- 2신한라이프,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 개최
- 3SK이노베이션, 31일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 개최
- 4설채현·이기우·DB손보, 119은퇴견 건강검진비 후원
- 5교촌, 소스 노하우 담긴 파일럿 브랜드 '소싯' 론칭
- 6KAIST "검색과 지도서비스, 소비자 후생 가장 높아"
- 7LG엔솔,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 출시
- 8파라타항공, 동계시즌 국제선 항공권 판매 시작
- 9코스피, 사상 첫 4000 돌파…삼성전자도 10만원 터치
- 10에어프레미아, LA노선 취항 3년…"수송점유율 꾸준히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