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폭락…‘서학개미’ 하루만 300억 손실
증권·금융
입력 2020-09-22 20:56:27
수정 2020-09-22 20:56:27
이소연 기자
0개

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니콜라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액이 3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창업자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19.33% 폭락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니콜라 주식 보유 규모는 지난 21일 기준 약 1,753억원(1억5,066만달러)으로, 니콜라 주식 폭락에 따른 손실액은 약 339억으로 집계됐습니다.
니콜라 주가가 정점에 달한 6월 초 주식을 매매한 투자자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손실 규모는 339억원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퇴출 기조 강화되는데…상폐 심사받는 코스닥社 잇따라
- '불장'에 나타난 FOMO…개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 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율 50% 시대' 문턱에…실적은 정점, 지속성은 과제
- 미국, 2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더 벌어진다
- 비트코인 '업토버' 끝났다…7년만에 첫 '10월 월간 하락'
- 외국인 환전업자 10명 중 9명 중국인…위안화 환전은 2%
- 사망보험금, 생전 연금처럼 받는다…유동화 본격 시행
- 대출 규제에 카드론 재미 시들…카드업계 '불황 터널'
- '5조 클럽·최대 이익'… KB·우리금융 함박웃음
-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2599억원…증권↑은행·보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재에 혁신"…올겨울 따뜻함 결정하는 '기술' 경쟁 본격화
- 2내주 9639가구 공급…"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 3항공사들 ‘증편 경쟁’에 지연·결항 속출…승객 불만 폭주
- 4AI 확산, 청년 고용에 타격…노출 높은 업종일수록 감소 뚜렷
- 5퇴출 기조 강화되는데…상폐 심사받는 코스닥社 잇따라
- 6'불장'에 나타난 FOMO…개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 7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 8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율 92%…행정시스템 대부분 정상화
- 9韓中, 통화스와프·FTA·범죄 공조 등 협력 합의…‘실질 협력’ 강화
- 10서울시, 한강버스 시민 탑승 운항 재개…첫날 3000여명 이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