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반등한 9월 수출…7.7% ↑
경제·산업
입력 2020-10-01 09:36:07
수정 2020-10-01 09:36:0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만에 반등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반등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48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1.1% 늘어난 391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88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월 3.6% 증가에서 3월 1.7%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4월(-25.6%), 5월(-23.8%), 6월(-10.9%), 7월(-7.1%), 8월(-10.1%)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