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스트리밍 앱 3년만에 전면 개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소리바다가 스트리밍 앱(APP)의 대규모 개편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은 3년만의 메이저 앱 업데이트로, UI와 UX를 중심으로 사용자 편의와 트랜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스트리밍 앱은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들을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도록 전면에 배치했고, 서브 메뉴들을 정리해 깔끔하고 시원한 UI를 구축했다”면서 “단순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기획해 2030 세대의 감성을 충족함은 물론 중장년층도 어려움 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리바다는 차별화된 기능인 음악 추천 기능 ‘파도’를 플레이어에서 선별 재생할 수 있도록 하여 앱의 주요 기능을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추천 음악과 취향에 맞는 음악을 앱 메인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감성에 맞는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고, 다크모드 추가, 차트개편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던 기능들을 적극 반영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증진과 함께 트렌드에 맞는 앱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여 이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앱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관적인 플레이리스트, 객관적인 음악차트, 차별화된 음악 개인화 추천 기능 등의 요소를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