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에스티 로더 유방암 캠페인’ 참여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닥터자르트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1992년 고(故) 에블린 H. 로더 여사가 핑크리본을 공동으로 만들며 시작된 유방암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 29년째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가장 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은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는 슬로건 하에 닥터자르트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패밀리 브랜드 중 하나로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는 10월 한 달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먼저 캠페인을 기념한 기념한 ‘세라마이딘 크림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유방암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리본이 디자인된 패키지가 특징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유방암 환우 치료,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교육 활동 등에 쓰인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를 고려해 닥터자르트는 대한암협회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맘모톰코리아 등의 후원사들과 유방암 근절을 위한 디지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 네이버TV에서 실시간 송출되는 ‘핑크리본 20주년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크로스오버 중창단 라포엠, 뮤지컬 배우 양준모, 가수 솔지가 출연한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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